승리의 여신: 니케/평가_{(r2 문단 편집)}

==== 육성 재화 관련 ====
특히 육성이 완련된 고레벨 유저들에게는 재화에 필요한 '''코어더스트'''와 '''스킬 재화'''에 대한 불만이 많은편이다.

뉴비들이 160의 벽을 넘고 배틀 데이터를 많이 모아서 200을 찍으며 싱크로 디바이스 기능이 열리는 순간 코어더스트가 문제가 된다. 1레벨 상승당 1만개의 코어더스트를 요구하는데 문제는 챕터 24까지 밀어도 코어더스트는 1시간에 50개 남짓 모이니 순수 방치로만 하면 24시간에 1200개에 쌓이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9일마다 1렙업 하는 수준으로 느려진다. 당연히 방치로만 했을뿐일 가정이며 이벤트와 코옵 레이드로 얻는 부서진 코어를 이용해 얻는 것까지 합하면 어느 정도 단축되지만 그럼에도 코어더스트 수는 매우 모자란 한편 배틀데이터는 억단위로 쌓여도 코어더스트가 부족해 사용할 일이 적으니 '''억 단위'''수치가 쌓일 정도가 된다. 그래서 고렙유저들은 너무 쌓인 배틀데이터를 소모할 컨텐츠를 바라는 편이다.[* 개발진들도 2년차에 되어서야 인지를 했는지 2주년 업데이트와 동시에 배틀데이터를 코어더스트 또는 돈으로 쌓이고 쌓인 리사이클 에너지는 니케들의 스텟을 높여주는 재화를 랜덤으로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스킬재화가 매우 모자라게 된다. 니케는 스킬매뉴얼로 레벨업을 하며 점차 고레벨로 갈수록 고등급 스킬 메뉴얼과 속성 별 코드 메뉴얼을 요구한다. 다른 게임에서는 스킬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하위 승급재료는 안들어가는 방식인데 니케는 이들과 달리 고레벨로 가도 하위 스킬재료를 더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정말 적폐에 가까운 캐릭터들만 집중적으로 키우고 그 외에 적절히 키우지 않는다면 '스킬 메뉴얼I' 부족상태에 빠져서 전투력 상승에도 영향을 끼친다. '스킬 메뉴얼I'의 수급처가 시뮬레이션 룸[* 최종 스테이지5를 그냥 깰 경우 스킬 메뉴얼I 42개가 지급될 정도로 부족하며 5단계 이후로는 오버클럭 모드 25단계까지가 끝이다.] 혹은 이벤트내 상점에서만 팔고 고철상점 등에는 판매하지 않으니 고레벨에게는 지루한 시뮬레이션 룸을 숙제처럼 돌려야 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운영진들도 이 때문에 주로 반주년마다 잉여캐릭들의 스킬재화를 돌려받는 리셋권을 3장 제공해주지만 그럼에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2024년 하반기부터 이 문제가 더욱 심해졌는데 재화 획득량 개선은 거의 해주지도 않으면서[*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3월까지 나온 스킬 재화 획득량 개선 관련 업데이트는 시뮬레이션 오버클럭 상시화뿐이다.][* 스킬칩만 해도 한 캐릭터의 스킬을 10/10/10으로 키우는데 무과금으로 약 7~8주 정도가 걸리는데, 이 기간 동안 출시되는 캐릭터의 수는 2~3명 정도 된다. 스킬 관련 재화를 모두 과금할 경우 한달에 200만원 가까이 사용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과금 효율이 매우 나빠 출시되는 모든 니케를 육성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르다. 여기에 오버로드작과 소장품 강화 또한 확률에 의존하는 육성방식 때문에 재화가 충분해도 금방 부족해지기 쉽다.] 아인을 시작으로 고성능 니케 출시율이 높아지고 에반게리온 3중 픽업, 2주년 필그림 2중 픽업으로 대형 이벤트 픽업 캐릭터 수까지 늘리면서 육성 재화 부족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재화를 짜게 주다 보니 [[츠바이(승리의 여신: 니케)|츠바이]], [[플로라(승리의 여신: 니케)|플로라]] 같은 비성능 니케들은 이젠 이 게임의 양심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이후 운영진이 육성재화 부족을 인정하고 기본적으로 수급되는 재화를 늘리거나 각종 시즌 패스 보상을 내면서 육성재화 수급은 기존에 비해 크게 여유로워졌다. 무소과금 유저도 스킬 레벨업 7/7/7 정도는 쉽고 중과금 유저라면 올 캐릭터 10/10/10도 노려볼 수 있을 정도[* 원래는 핵과금 유저도 올 캐릭터 10/10/10은 불가능한 정도였다.]. 다만 원래 이 게임이 픽업 부담이 너그러운 대신 육성 재화 BM을 메인으로 먹고 사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육성 재화 수급이 여유로워진 반대급부로 캐릭터 픽업이 빡빡해지기 시작했다. 출시되는 캐릭터의 수 자체는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거를 수 있는 캐릭터의 수가 줄고 안뽑으면 꼬운 성능캐 출시가 늘어나면서 무과금 유저도 픽업 전략만 잘 짜면 올캐릭터 명합뽑 정도는 가능했던 것이 이제 픽업 일정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가챠 티켓에 과금을 해야하는 상태. 물론 다른 서브 컬쳐 게임에 비해서 가챠 자체는 아직도 굉장히 혜자스러운 편인데다 개발사도 먹고 살아야 하는 입장을 이해하는 유저도 있는 반면, 성능이나 경쟁 욕심 없이 여유롭게 수집만 목표로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은 점차 상황이 안좋아지고 있어 이 현상에 대해서는 평가가 갈리고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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